콩콩팡팡 시청률 1위 달성!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멕시코 여행 케미 폭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이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금요일 밤 방송된 콩콩팡팡 1회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세 배우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멕시코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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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팡팡 첫 방송 시청률 성적표

콩콩팡팡 첫 방송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2.7%,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및 종편 채널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3.0%, 최고 4.7%의 시청률을 보이며 더욱 견고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tvN의 주요 타깃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콩콩팡팡의 강력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성적은 콩콩팡팡 이전 시리즈인 '콩콩팥팥'과 '콩콩밥밥'에서 쌓아온 팬층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세 배우의 탄탄한 팬덤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닐슨코리아가 제공한 유료플랫폼 통합 기준 수치로, 케이블, IPTV, 위성 시청자를 모두 포함한 결과입니다.

 

 

KKPP 푸드 해외 탐방단 발대식과 여행 준비 과정

콩콩팡팡 첫 회에서는 출국 한 달 전 진행된 KKPP 푸드 임직원들의 해외 문화 탐방단 발대식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대표이사 이광수는 "이번 기회로 견문을 넓히고 다음 시즌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겠다"며 박력 있는 출정 소감을 밝혀 리더십을 과시했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콩콩팡팡 여행의 특별한 규칙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항공권, 숙소, 목적지 선정부터 예약과 결제까지 모든 것을 임직원들이 직접 해야 하며, 직책에 따라 여비가 차등 지급된다는 규정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대표이사 이광수의 여비가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보다 6백만 원이나 많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경수의 반발과 이광수의 방어가 맞부딪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행지를 결정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콩콩팡팡 멤버들은 각자의 여행 취향을 드러내며 의견을 나눴지만, 이광수가 끝없이 여행지 후보 리스트를 추가하는 바람에 2시간이 지나도록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제작진마저 지쳐버린 상황 속에서 마침내 첫 목적지가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시티 탐방기

출국 당일,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시상식에 버금가는 정장 슈트를 착용하고 나타나 이광수와 도경수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콩콩팡팡 멤버들의 이런 디테일한 배려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멕시코 시티에 도착한 후에도 콩콩팡팡 멤버들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계속되었습니다. 지하철 이동 경로를 두고 김우빈과 도경수는 4분 거리를 걸어가 환승하는 방법을 주장했고, 이광수는 14분을 걸어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방법을 선호하며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결국 도경수가 이광수의 의견을 따랐는데, 그 이유를 묻자 "좀 불쌍해 보였다"며 김우빈과 함께 맏형의 의견을 한 번씩은 받아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웃음을 주었습니다.

 

도경수는 콩콩팡팡 촬영 중 해줄 건 해주고 아닌 건 자른다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길에서 팬케이크를 발견한 이광수가 "팬케이크다!"라고 외쳤지만 도경수와 김우빈이 모두 못 들은 척 가던 길을 계속 가는 장면에서는 맏형의 머리 위에 앉아 있는 밀당 고수 동생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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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팡팡 재무 담당과의 은근한 신경전

콩콩팡팡에서는 본사 재무 담당 직원과 탐방단 사이의 재미있는 신경전도 펼쳐졌습니다. 김우빈의 통장에 이자 1만 원이 붙자 본사 직원은 이자도 회삿돈이라며 반환을 요구했고, 탐방단은 이를 뺏길 수 없다며 맞섰습니다. 본사 직원이 "드리겠다"는 식으로 선심 쓰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콩콩팡팡 멤버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첫날부터 팽팽했던 양측의 모습은 앞으로도 만만치 않을 재정 줄다리기를 예고했습니다.

 

 

콩콩팡팡이 선사하는 새로운 즐거움

콩콩팡팡은 농촌과 구내식당에서 벗어나 멕시코로 견문을 넓히러 떠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찐친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무해한 웃음으로 사랑받았던 콩콩팥팥 시리즈 특유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낯선 땅을 여행하는 설렘과 즐거움으로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콩콩팡팡은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세 배우의 찐우정과 솔직한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티키타카와 서로를 배려하면서도 장난치는 모습은 콩콩팡팡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tvN 콩콩팡팡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며, 앞으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세 배우가 멕시코에서 펼칠 다양한 에피소드와 웃음 가득한 순간들이 기대됩니다. 콩콩팡팡이 보여줄 찐친들의 멕시코 여행기는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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